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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한복이 이제 맞아요~

작성자 조민****(ip:)

작성일 2014-02-04

조회 190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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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이 100일이었어요...
백일한복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작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DIY한복을 알아봤었죠...예쁜게 너무 많아서 고민고민하다 요걸로 선택했는데 막상 한복이 오니 막막...
바느질은 정말 기본 홈질 시침질 박음질만 알고 있었고 재봉틀도 없어서 손바느질 했어요
그 무더운 여름에 백일도 안된 아기 돌보며 남편과 싸우며 잠 한숨 못자고 일주일만에 완성해서 백일때 입혔으나 너무 커서 좌절...ㅠㅠ 올 설에는 예쁘게 맞네요
밤늦게 문자해도 항상 친절하게 연락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한숨이 나오지만...돌한복 만들어 볼까하고 들어왔다가 후기 남겨요~
다들 힘들고 어렵지만 힘내서 예쁜한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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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아르슈

    작성일 2014-02-05

    평점 0점  

    스팸글 우선 예쁜 아가과 예쁜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고객님 글을 읽고있으려니 저도 아픈손목으로 큰아이 백일한복 지으며 고군분투했던 일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이게 우리 엄마들의 힘이겠죠? ^^
    그래도 이번에 예쁘게 잘 입히셔서 너무 다행이고 저도 너무 기쁩니다~ ^^
    밤에 잠 안오실때 괜시리 울적하실때 그냥 막 연락주셔요~ ㅎㅎ
    감사의 적립금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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