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입히려고 만든 예빔한복이예요~
아이 첫돌때도 손바느질로 한복과 굴레를 만들어주고는 넘 힘들어서 담에는 무조건 완제품으로 사야지..했는데
예빔 색동에 반해서 또 주문해버렸네요 ㅎㅎㅎ
할까 말까 고민하다 설날 1주일전에 받아서 정말 4일을 밤샜어요.
새벽 4시반, 5시, 6시...점점 아침 동틀때로 넘어가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를 키우면서 손바느질로 하려니 정말 힘들었지만 다 완성하고 입혀보니 넘넘 예쁘네요.
저희 아이 33개월이구요 94cm인데 내년까지 입힌다고 110사이즈 시켰더니 좀 컸어요.
치마도 찝어입혔고 어깨부분도 찝어입혔는데요 예쁘게 입히실꺼면 100사시고 넉넉하게 내년에도 입히실꺼면
110 사셔서 저처럼 찝어 입히시는것도 좋은거같아요. 큰거 별루 티 안나죠?
설날에 양가 가서 대박 인기끌었구요 양가부모님들 넘넘 이쁘게 잘했다고 색이 너무 곱다고 칭찬해주셨구요.
이모들 고모들 모두 모두 예쁘다고 이쁨 듬뿍 받고 왔답니다~
아이키우면서 미싱으로 작업하시면 1-2일이면 되지만 저처럼 손바느질 하실꺼면 적아도 2주전엔 받아서
작업하는게 넉넉하고 좋아요~아님 저처럼 밤샌답니다~
더 많은 사진은 블로그로 오세요
http://secretangel.blog.me/70129741787
명절 연휴에 네이버 메인에 떠서 하루 방문자가 9150명이였네요 ^^
댓글목록
작성자 Domingos
작성일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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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wncjrjogce
작성일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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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pwxbowgze
작성일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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